오늘은 구례 카페 “무우루”를 다녀왔다..!
총점 : 3.8
분위기 : 4
- 조용한 브금과 따뜻한 한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!
-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차 마시고 있으면 힐링됩니다
맛 : 4
-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
- 기본제공 디저트도 맛있고, 밤 티라미수 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꾸덕하고 아래 깔린 밤스프가 보이기와 다른 색다른 맛이라 차랑 같이 먹기에 어울렸습니다.
- 바닐라페어는 대추차..? 풍선껌? 같은 맛과 향이 납니다
- 아프리칸 솔스티스는 TWG 이터널 션과인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~!(두번째 우려낼때 맛과 향이 더 올라오니 두번 우려드시는 거 추천)
시설 : 3
- 아무래도.. 한옥을 개조해서 카페를 하시다보니,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고, 좌식에 낮고 작은 테이블에서 먹어야하니, 등허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..! 그게 괜찮다면 힐링가능
카페 후기.
처음 보자마자 맞이하는 고양이들 덕분에 기분 좋게 입장~~!
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중이라 따뜻한 느낌과 동시에 기억 속 잊혀있던 시골집이 떠오르는 곳이다.
들어오면 서까래와 내추럴 와인이 맞이해준다.
와인도 파시는 듯.. 가격은.. 5만원 이상부터 있어서 패스
메뉴는 이렇게 있다
이거 말고도 커피랑 와인도 있으니 오셔서 보세요~~!
암튼 우리는 밤티라미수, 바닐라 페어, 아프리칸 솔스티스
이렇게 3개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으니, 금방 가져다주셨다.
보이는가..? 이 고급스러움..?
찻잔이며 디저트 다 고급스럽게 나온다.
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랄까? 기분 조음 ㅎㅎ
마시면서 힐링이 된다.. 주말의 마무리를 여기서 하길 잘했다.
한줄평
한옥의 멋스러움과 차를 좋아하신다면 꼭 와보시길 바랍니다.